지난해 부산에서 발생한 이른바 '돌려차기 사건'과 관련한 영상 원본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30일 "피해자의 동의하에 피고인의 폭력성을 가감 없이 시청자에게 전달하고자 얼굴만 가린 CCTV 원본을 공개한다"며 약 1분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배경 사건은 지난해 5월22일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했다. CCTV를 보면, 이날 귀가 중이던 피해 여성 A씨는 1층 로비로 보이는 곳에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른 뒤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뒤에서 따라온 30대 가해 남성이 돌려차기로 A씨의 후두부를 가격했다. 이로 인해 A씨는 건물 벽에 부딪힌 뒤 곧바로 바닥에 쓰러졌다. 이후 남성은 주먹으로 A씨를 가격하려다 멈칫하더니 A씨 상태를 살폈다. A씨가..
원문링크 :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징역 12년 억울 항소'에 네티즌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