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비운새 '수도요금 650만원' 폭탄 고지서 받은 사연


집 비운새 '수도요금 650만원' 폭탄 고지서 받은 사연

집주인이 세탁기와 수도를 연결하는 호스가 빠진 것을 모른 채 장기간 집을 비우면서 650만 원의 수도요금 ‘폭탄’ 고지서'를 받게 됐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런 내용이 담긴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안내문 사진이 공유됐다. '수도요금 650만원' 폭탄고지서 받은 이유 지난달 27일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명의로 게재된 이 안내문에는 “XXX동 1층 세대에서 장기간 부재중 세탁기 온수 호 스가 탈락해 온수가 1108톤이 검침 됐다”며 “이에 따라 수도 요금이 약 650만 원 나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어 “따라서 지난 제152차 입주자대표회의(1월16일)에서 사용요금 과다로 인한 12개월 분할납부 결정이 있었다”라고 관리 소장은 설명했다. 관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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