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험담 인스타’에 고개숙인 김서현 : “변명 여지없다” 사과


‘욕설 험담 인스타’에 고개숙인 김서현 : “변명 여지없다” 사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신인 투수 김서현(19)이 SNS에 팀 코치진과 팬을 험담하는 글을 써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11일(한국시간) 한화 구단 관계자는 “김서현이 훈련을 재개한 오늘 스프링캠프 현장을 찾은 취재진을 통해 팬들께 사과했 다”며 “이에 앞서 코치진과 선배들을 찾아가 용서를 구했다”라고 밝혔다. 한화이글스 투수 김서현, '인스타 욕설' 사과 유니폼을 입고 취재진 앞에 나선 김서현은 “이번 일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정말 죄송하다”며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 하고 실망만 안겼다. 열심히 훈련하는 선배님들과 코치님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죄했다. 그는 “훈련에 제외돼 있는 동안 선배님들과 코치님들께 정말 좋은 말씀 많이 들었다. 혼자 있는 시간에 그 말씀을 떠올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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