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부산 도심서 50대 부부 무참히 살해된 이유(ft.대출금 안 갚아준다고 살해)


대낮 부산 도심서 50대 부부 무참히 살해된 이유(ft.대출금 안 갚아준다고 살해)

남편과 별거 중이던 A 씨가 30대 또래 유부남 B 씨를 알게 된 것은 1998년 무렵이다. A 씨는 남편과 이혼한 뒤 20년 넘게 B 씨 와 관계를 지속했다. 하지만 2011년쯤 두 사람 관계는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했다. B씨가 부인 명의로 아파트를 구입한 사실을 알게 되자, A 씨가 B 씨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B 씨는 결국 A 씨에게 4,000만 원을 줬다. 두 아들과 단칸방에 살던 A 씨는 B 씨에게 받은 돈에 대출금 1억 2,500만 원을 더해 부산의 한 아파트를 샀다. A 씨는 B 씨로부터 2018년부터 매달 생활비로 180만 원가량을 받았지만 생활고가 심했다. 직업이 없었고 30대 큰아들 역시 일용직을 전전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작은아들은 조현병을 앓고 있어 입원비도 필요했다. 대출금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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