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돈 노리고 동거녀·택시기사 살해한 이기영에 사형 구형


검찰, 돈 노리고 동거녀·택시기사 살해한 이기영에 사형 구형

검찰이 동거여성과 택시기사를 잇달아 살해한 이기영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 2부(부장 정보영)는 12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 1부 최종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기영에게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청구했다. 검찰, 이기영에 사형 구형 요청 검찰은 “이기영이 피해자들의 돈을 이용해 사치를 즐기며 생활하는 등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돈을 노리고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하고, 범행 이후에도 피해자들 시신을 유기하고 마치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행동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다”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한순간에 사랑하는 남편, 아버지를 잃게 된 피해자 가족들의 원통함과 아직 시신도 찾지 못한 피해 여성의 억울함 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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