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둥' 김민재(27)가 나폴리에서 시즌을 마치면 영국 맨체스터로 날아가 '메디컬 체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김민재가 메디컬 체크를 받기 위해 맨체스터로 날아갈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다. 맨유, 김민재 조기이적 위해 바이아웃 지불 확률 높아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유가 김민재의 조기이적을 위해 바이아웃을 지불할 확률이 높다. 그렇게 하면 김민재는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3주간 군 복무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협상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통상 메디컬 체크는 선수와 구단이 개인협상을 마친 뒤 최종 사인을 하기 전 진행하는 것이 관례다. 다만 김민재는 6월 중순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 한다. 특히 기초군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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