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무리뉴 UEFA 결승 무패 신화도 깨졌다


유로파리그, 무리뉴 UEFA 결승 무패 신화도 깨졌다

'세계적 명장' 주제 무리뉴(60) AS 로마 감독이 20년간 지켜온 유럽무대 클럽대항전 결승 무패 신화가 깨졌다. 유로파리그에서만큼은 세비야가 제왕이었다. 세비야는 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AS 로마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유로파리그, 세비야 통산 7번째 우승 차지 두 팀은 정규 90분 경기에서 전반 34분 파올로 디발라(AS 로마)의 선제골, 지안루카 만치니(AS 로마)의 자책골로 1-1로 마쳤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후 야신 부누(세비야) 골키퍼의 선방쇼로 세비야가 승부차기 스코어 4-1로 승리해 길었던 혈투가 끝났다. 이 경기는 무리뉴 감독의 UEFA 클럽대항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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