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또래 살해' 23세 정유정 신상 공개


부산 '또래 살해' 23세 정유정 신상 공개

부산 경찰이 일면식도 없는 또래 여성을 살해한 20대 여성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줄곧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주장했던 피의자는 '살인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부산경찰청은 1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살인·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정유정 씨(23, 사진)의 신상을 공개했다. 부산 20대 '또래 살해' 범인 신상공개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되고,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이익을 위한 필요에 따라 공개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2015년 부산 진구 실탄사격장 총기탈취 피의자 신상공개 이후 8년 만의 신상공개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7일 0시 30분께 여행용 가방을 들고 피해자 A 씨의 집을 나섰다. 이후 자신의 집에 잠시 들른 뒤 0시 50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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