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수업날 무사히 안빠지고 나갔다 첫날 긴장한거 치고 너무 재밌었기 때문이지! 둘쨋날은 첫번째 수업 반복학습 했다 수영장 두바퀴 돌고 발차기 연습 음파 연습 물에 뜨는 연습 그리고 새로 킥판 잡고 음---- 하는 연습도 시작했다 강습하면 왜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가는지 두번째 수업도 순삭이었음 그렇게 재미 붙이던중 세번째 수업가던날 수영가방 다 챙겨놨는데 밥먹으러 잠깐 들렀던 집에서 이흰둥 왜이렇게 산책가자고 가지말라고 쪼아대던지 그 눈빛이 지금 날 안데리고 나가면 민원들어오게 해주겠어였음 ^^;;;;; 엄마 수영가야돼.. 한시간만 좀 있어봐 하고 나갔더니 아주 난리난리... 안그러다 왜그러는건데.. 내가 졌다.. 생각해보니 요즘 잘 놀아주지 못한거 같아서 산책 데리구 나감 ㅠ (선생님 죄송해요..) 그렇게 네번째 강습날 수업하는데 와.. 모르겠어요.. 다시 태어난것 같아요 몸이 리셋되버림.. 왜 집중이 안되요? 왜 내 몸은 다시 무거워졌나요? 수영장 한바퀴 돌고 발차기 음파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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