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눈에 사용하는 인공눈물 자주써도 좋을까?


건조한 눈에 사용하는 인공눈물 자주써도 좋을까?

겨울철 건조한 공기와 미세먼지로 눈이 뻑뻑한 느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공기가 건조하면 눈물이 빨리 마르기 때문에 눈이 충혈되거나 이물감을 느끼는 불편을 겪게 되는 것인데요. 최근에는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안구건조증이 악화하거나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대기습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눈물 증발량이 많아집니다. 눈물이 부족하면 눈에 침투하는 각종 세균을 막아내는 힘이 약해져 염증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도 늘어나게 됩니다. ina_soulis, 출처 Unsplash 또 안구표면이 미세먼지에 포함된 여러 화학물질에 직접 노출되면서 심한 염증반응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눈이 건조해졌을 때는 눈을 깜빡여 눈물을 만들어 내거나, 인공눈물을 넣어주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 안구건조증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미세먼지 등으로 눈이 따가운 느낌이 든다면 인공눈물 등을 이용해 눈을 씻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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