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눈앞이 번쩍! '광시증'

아마도 안과적인 질환을 접해보셨을때 광시증이라는 질환은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광시증은 고령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안질환이기는 하지만 눈의 외상이나 과도한 음주, 과로,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망막, 맥락막, 시신경 등에 염증이 있을 때 혹은 망막의 시세포가 자극이 되어 발생을 하기 때문에 젊은 층도 안심할수 없는 안질환입니다. nutsycoco, 출처 Unsplash 그럼 광시증은 무엇일까요? 한쪽 눈이나 양쪽 눈 가장자리에서 섬광이 나타나고 이런 증상이 눈을 감을 때나 어두운 곳에서 더 잘 나타나는 증상을 광시증이라고 부릅니다. 광시증은 어두울 때 눈을 돌리거나 머리를 흔들어보면 눈 주변부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는 듯한 빛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망막과 유리체가 붙어 있는 부위가 안구 운동 시에 유리체 견인에 의하여 망막이 자극되어 눈을 감거나 어두운 곳에서 시야의 불빛이 번쩍거림이 더 잘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불빛이 점차 주변으로 퍼져감에 따라 중앙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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