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die Higgins Trio의 98년 앨범 Again. 2021년에 재발매되었다. 이것도 바르네 윌랑처럼 HMV 재팬에서 구입하려다가 품절되어서 보니 우리나라에 팔고 있어서 그냥 국내샵에서 샀다. 에디 히긴스 트리오는 내가 비너스 레코즈에 바라는 음악 그 자체다. 고급 식당에서 나올 법한 잔잔한 재즈. 그래서 최근에 에디 히긴스의 앨범 여러 장을 사버렸다.ㅋㅋ 이 앨범도 정말 서정적이면서 잔잔하다. 그래서 사실 솔직히 에디 히긴스 트리오의 다른 앨범과 뭐가 다른지는 모른다. 이게 핵심이다. 에디 히긴스 트리오의 음반을 사는 건 분위기를 사는 거지, 뭔가 새롭고, 창의적인 무언가를 기대하는 건 아니다. 그래서 사실 그렇게 많이 산 게 잘한 건지 아닌지 모르겠다.ㅎ 그렇지만 이 앨범에서는 재미있게도 B3의 뽕짝을 연주한 것 같은 곡이 있어서 차별화가 된다. 듣는 순간, ‘엇, 이건 일본 뽕짝인데? 일본에서 활동해서 이런 곡을 넣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A1 Again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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