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넷플릭스 17000원 결제해놓곤 1달 내도록 도시어부 본 썰…ㅎ


[잡담] 넷플릭스 17000원 결제해놓곤 1달 내도록 도시어부 본 썰…ㅎ

스마트티비에서 넷플릭스를 고화질로 보겠다고 17000원 멤버쉽을 혼자 쓰고 있는데, 그걸 가지고 1달 내도록 도시어부만 봤다.ㅋㅋㅋ 사실 난 긴장되는 걸 못 견딘다. 그래서 드라마든 영화든 긴장되는 부분이 나오면 안 본다.ㅋㅋㅋ 몰입하는 건 정말 열에 하나 정도도 안 된다. 조금만 긴장되면 피한다. 그리고 스포가 있다면 스포를 다 본 다음에 도전한다. 예를 들어, 오징어게임을 본다고 하면 우선 나무위키를 통해 내용을 얼추 다 보고, 대략적인 스포도 다 봤다. 그런 다음 정말 어렵게 시작을 한다. 보다가 조금만 주인공에게 안 좋은 일이 나오면 멈춘다. 그리고 며칠 뒤에 다시 본다. 그런 모습의 정점이 위하준이 잠입할 때, 그 차에서 한 명 없애는 부분에서는 다시 보려고 마음 먹는데 1주일 정도가 걸렸다.ㅎ 결국 어째 어째 해서 다 봤지만 정말 힘들었다. 이런 성격 탓에 영화는 영화관에 가지 않으면 못 본다. 영화관에 가면 멈추고 싶어도 멈출 수 없으니까. 그리고 잔잔한 영화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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