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플랫폼 IP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OTT플랫폼 IP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OTT가 야기한 IP 전쟁이 과열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한 제작 생태계에 대한 열망도 뜨겁다. 얼마 전 미국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를 새로 쓴 사건이 있었다. 78세의 ‘깐부’ 오영수가 국내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것. 그간 어떤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던 골든글로브의 보수성을 감안하면, 실로 도 도 이뤄내지 못한 쾌거다. 그렇다. 또다시, 이야기다. 이제 쓰는 이도 읽는 이도 지겨울 정도지만,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도 짙은 법. 사실상 이 남긴 여러 쟁점은 ‘K-콘텐츠의 재발견!’에서 끝날 성격의 것들이 아니다. 향후 미디어 생태계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화두이고, 이제부터 쭉 OTT와 더불어 살아가야 할 국내 창작자들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 핵심이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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