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의 크로스미디어 전략 2편


지역방송의 크로스미디어  전략 2편

지역 방송사는 안팎으로 경쟁력을 급속히 잃어가고 있다. 바깥세상의 빠른 속도를 방송국 안 시계가 따라 잡기엔 이미 골든 타임을 놓친 느낌이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 국경 없는 뉴미디어 쓰나미가 몰고 온 바닥 모를 지상파의 날개 없는 추락은 이젠 공황상태 수준이다. 더 심각한 건 위기감은 있지만 위기의식은 취약하다. 위기극복 솔루션도 마찬가지다. 대응전략의 바탕이 되는 데이터 분석의 툴도 취약하니 해결책도 애매해질 수밖에 없다. 침몰하는 지역방송 위기?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바꾼다. 지역방송에서 어쩌다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하더라도 콘텐츠 유통을 통한 수익창출은 멀기만 하다. 우물 밖 시장의 콘텐츠 트렌드는 촌각을 다투며 빠르게 변화하는데 지역방송의 여건은 역주행이니 콘텐츠 경쟁력도 내리막길이다.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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