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아주 조금 먹었습니다. 갑자기 김치냉장고가 고장 나는 바람에 서비스받고 정리하고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밥솥을 열어보니 밥도 없고 고기 한점 구워 먹고 허기만 달랬습니다. 그랬더니 뭔가 자꾸 먹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편의점으로 달려갔습니다. 편의점을 빙빙 돌아봐도 딱히 끌리는 것이 없습니다. 오뚜기 컵누들 매콤한맛 오뚜기 컵누들 120kcal가 눈에 딱 들어옵니다. 게다가 매콤한 맛입니다. 편의점 가격은 1200원입니다. 고기만 몇 점 먹었더니 속이 느끼했는데 매콤한 맛이라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컵누들은 중량 37.8g 칼로리는 120 왠지 먹어도 내 몸에 미안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컵누들 다이어트를 하기도 한다는데요. 이것만 먹고 버틸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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