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 그냥 그냥 그런 잉여로운 날

둘 다 쉬는 날이었던것 같다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먹을 거리 사러 울워쓰로 고고 아니 여기는 천국인가요? 역시 팀탐의 나라! 울워쓰 들어가는 입구에 저렇게 할인 행사할때마다 잔뜩 쌓아놓는다 종류도 많고 값도 저렴한 팀탐! 1.75불에서 2불정도로 세일할때가 많다 우리나라도 수입과자점이 많아져서 팀탐이 자주보이는데 그런데서 파는 팀탐은 거의 인도네시아 꺼라는거 ㅋ_ㅋ 가끔 호주 팀탐도 보이긴 하는데 5천원 가량 했던걸로 기억함 내가 가장 좋아했던 맛들 Double coat는 초콜렛이 듬뿍 묻혀진 뚱뚱한 팀탐 Chewy caramel은 안에 들어있는 카라멜이 찐득찐득한게 맛있었딩! 아점이지만 맥주를 곁들인다 진짜 맥주는 원없이 먹은듯 페퍼로니 피자에 감튀에 치즈 올려서 에어프라이기에 돌린것 그리고 저녁은 빅토리아마켓에서 사온 연어와 스테이크 맛있었음 또 먹고싶다 연어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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