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 집 키 잃어버릴뻔 한 날과 연어 스테이크


053. 집 키 잃어버릴뻔 한 날과 연어 스테이크

호주 멜버른 053. 집 키 잃어버릴뻔 한 날과 연어 스테이크 젖은김 2016. 8. 17. 0:0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호주에서 살던 아파트는 보안키가 꼭 필요했다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안전한 아파트였네 ㅋㅋㅋ 아파트 현관에 들어갈 때 현관문 열려면 보안키를 찍어야했고 현관에 들어가서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수를 누를때도 보안키가 필요했다 보안키가 있어도 아무층이나 다 갈 수 있는게 아니고 등록된 본인집 층만 갈 수 있었다 실수로 안갖고 나온 날이면 콜리를 기다려야했고, 가끔 보안키가 오류가 나면 꽤 귀찮긴 했지만 아무나 들락거리 않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안전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좋았다 그러던 어느날 빅토리아 마켓에서 연어 스테이크 해먹을 연어를 사고 울워쓰에 사이드로 곁들일 감자를 구매하고 울워쓰 바로 앞에 있는 BIG W를 구경하고 나오던 길에 BIG W에 집 키를 놓고온걸 깨닫게 되었다 집에 두개밖에 없는 보안키이기에 잃어버리게 되면 꽤 골치가 아팠던 지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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