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마무리


군산여행 마무리

군산여행 마무리 째보식당 바로 옆에있었던 초원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 배경이라고 하는데 8월의 크리스마스 라는 영화를 안봐서 그닥 감흥은 없지만, 한번 봐바야겠다. 일제강점기 쌀 수탈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일본인들이 집단으로 거주했던곳. 군산은 일본식 풍의 건물들이 많았다. 일본식 가옥, 일본식 사찰 등등.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군산. 군산은 가볼만한 곳이 가깝게 모여있기 때문에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 괜찮은 여행지다. 길 다가 발견한 하나은행. 귀여운 건물에 들어가있어서 찍어봄. 역시 언제나 사람이 많은 이성당. 지난번에 왔을때보다 더 넓어졌다.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은 바글바글. 사실, 내 입맛에는 엄청 열광할 정도로 맛있지는 않았던걸로 기억이 나서 이성당은 패스 길 가다가 우연하게 만난 우체통거리 요즘은 길거리에서 우체통을 보기가 영 힘든데 여기는 우체통이 정말 많이 설치되어있다. 우체통의 기능 보다는 전시의 목적으로 랄까...? 알록달록 그림이 그려진 우체통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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