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멜번의 상징! 멜번 여행의 시작점! 이라고 하지만, 그냥 우리에겐 산책 중에 볼 수 있는 예쁜 건물이었다고... 지금 생각하면 좀 아쉽다. 좀 더 공부하고 갔으면 좋았을걸. 12월의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크리스마스 장식. 뜨거운 크리스마스는 내 인생 처음이었다. 더운이라고 표현하기는 좀 이상하고 뜨겁다고 하는게 맞겠다. 정말 그냥...뜨거워... 뜨거웠던 여름의 크리스마스. 길 가다가 갑자기 끼어서 춤추다 떠나는...? 유레카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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