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말의 비움기록


2019년 12월 말의 비움기록

비움일기 글/사진 젖은김 옷걸이를 비웠다. 옷도 비우겠다는 강려크한 의지를 담아서 딱 50개를 비워냈다. 언제적 까르푸니...? 엘리트에 아이비클럽까지..! 싸그리 비워냈다. 속시원- 이제 옷도 후다닥 비워내야지 나눔으로 비워낸것들 부엌을 비워냈다. 방이가 안먹어서 방치만 해뒀던 방이 간식이랑 내가 안먹고 방치한것들, 소스류, 유통기한 지난것들 등등 정리했다. 청소도구들이랑 디스펜서에 옮겨담을것들 담고 비우기. 화장품들 다 쓰고 비우기. 겨울이라 건조해서 그런지 화장품 비우는 속도가 빠르다. 좋아좋아. 방치해뒀던 헤파필터를 비롯해서 생활용품 비우기. 다 써서 비울때가 가장 좋다! 집에서 진짜 오래 잠들어있던 텀블러와 컵. 각각 두개씩 총 네개 비워냈다. 괜히 언제 쓰지 않을까 쟁여뒀었는데 역시나 쓰지 않음. 굴러다니는것들 비워내기. 특히 치킨 시켰는데 온 내년 달력도 그냥 비웠다. 내년은 더욱 가볍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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