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 :: 한우채끝, 목살, 그리고 대선소주

바베큐 한우채끝, 목살 그리고 대선소주 글/사진 젖은김 날이 급 추워진것 같아요. 밖으로 한발자국도 나가기 싫은 날씨네요 ㅠㅠ 얼마전 거제도에 가서 바베큐를 해먹었는데 이때는 겨울 같지 않고 굉장히 따뜻했거든요. 그래서 밤바다 보면서 바베큐를 했었어요. 이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ㅠㅠ! 하나로마트 가서 한우 채끝이랑 목살, 그리고 대선소주를 장봐서 바베큐를 해먹었어요. 식당이나, 마트를 가도 파란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쓰여져 있는 대선 이라는 글씨가 정말 눈에 잘 띄는것 같아요. 밤바다 배경으로 :) 슬슬 불 제대로 붙혀보고 바베큐 시작! 남편은 항상 먹을거리를 젓가락에 준비해놓고 소주를 마시더라고욤? 소주를 입에 털어놓고, 그 다음에 바로 음식을 넣어서 왜 그렇게 마시냐고 물어보니 그렇게 해야 음식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신기.. 고기를 맛나게 구워주고 이제 슬슬 한잔씩 따라야죠~ 바로 대선소주 한잔 잔에 따라서 소주 마시고 한우 채끝을 입에 넣으면 크 소리가 절로 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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