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g의 옷을 비웠다구요 :)


35kg의 옷을 비웠다구요 :)

미니멀라이프 일기 옷 35kg 비운날 글/사진 젖은김 비우기 힘든 품목 중에서 손가락 세개 안에 드는게 바로 옷! 아닐까 싶어요. 미니멀리스트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옷 사는걸 자제 하게 되었어요. 생각해보니 가장 마지막으로 옷을 산게 언제였더라 하고 생각이 안날 정도니 아~주 잘 하고 있는 나녀석..! 칭찬해! 일단 올해 들어서 아직 옷을 한벌도 사지 않았어요. 작년에도 옷을 산지 한참 되었으니 뿌듯하네요. 그치만 그만큼 옷이 많아서 옷을 사지 않아도 충분히 입을것들이 있다는 이야기겠죵. 생각해보면 맨날 입고 다니는 옷은 정해져있는데 말이죠. 요즘에는 검은 후드티에 검정색 추리닝 바지만 입고 다녀서 다른 옷들은 건들지도 않는데, 좀 더 비워내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매년 한번씩 옷장을 싹 엎어서 비워내고 있는데 여전히 올해도 많이 비웠어요. 헌옷 아저씨를 불렀는데 35kg가 나오더라구요. 15개 10개 김장할때 막입을거라며 가지고 있던 패딩도 비워냈어요. 막상 김장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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