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까지의 비움 일기


3월 17일까지의 비움 일기

미니멀라이프 일기 75개 비움 글/사진 젖은김 꼬박꼬박 일기를 적지는 않지만, 꾸준히 정리하고 비우고 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 집순이이라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게 힘들거나 답답하진 않지만, 요즘에는 더더욱 집콕을 하고 있어요. 자연스럽게 정리하고 비우고 하게 되더라구요 :) 강제 미라중..! 24개 9개 봄이 다가오면서 한번 쫙 화장품 정리를 했어요. 이거 좋다고 하면 이거 뜯고, 저거 좋다고 하면 저거 뜯고 하다보니까 선크림도 두세개씩 개봉되어 있고 크림류도 여러개 개봉되어 있어서 화장품 양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개봉되어 있는것들 얼굴부터 바디까지 열심히 사용해놓고 비워냈어요.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영 손이 안가는 제품들도 과감히 비웠어요. 14개 크기가 작은 잡동사니라도 모아두면 꽤 부피가 크더라구요. 주기적으로 잡동사니들을 걸러내고 있어요. 잡동사니를 만만하게 보지 말아야겠어요 ㅋㅋ 1개 남편 베이스 거치대를 비웠어요. 원래 조금 삐꾸이긴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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