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고 들인것들


비우고 들인것들

#비움일기 #비우기 버린 기록 글/사진 젖은김 15개 남편이 마라톤 완주하고 받아온 메달을 비웠습니다. 물론 쏭님 동의하에..! 사진으로 남겨줄게 (비록 사진이 뒤집혔지만) 디퓨저를 드뎌 다 치웠어요! 메인 화장실이랑 안방 화장실에 뒀던것들 다~! 언젠가 다시 들일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캔들워머로 버텨봐야겠어요 ㅋㅋ 26개 냉장고에 박혀 있던 라임쥬스도 비우고~ 책들도 비우고, 인형들이나 잡동사니들도 비우고. 내가! 두번 다시 인형뽑기를 하면 방이 동생이다! 맨날 뽑고 방치하다가 버리기 반복하니 앞으로 인형뽑기를 하지 않겠다리. 책들이랑 종이뭉치들도 싹 다 비웠답니다. (뿌듯) 예전에 비울때는 나중에 쓸데가 있을거라며 가지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보니 쓸모가 없더라구요?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들도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보면 비우고 싶어지겠져? 시간이 약인가... 20개 첫번째는 한개로 치고... MCM 상자 왜 이리 많은거죠? 안에 지갑들은 다들 어디갔는지 모르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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