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번째 글


2,000번째 글

#일기 #기록 #낙서 2,000번째 글 글/사진 젖은김 어느덧 2,000번째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글이라고 하기에도 참 거창한, 그냥 끄적거림 정도인 수준에 불과하지만요. 쌓이고 쌓이다보니 1,999개의 글을 쓴걸 문득 발견했습니다. 남들한테도 2,000개의 글이 보일지 안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써놓고 비공개로 돌려놓은 글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제가 보는 글 갯수보다는 적은 갯수일것 같아요. 사실 이 블로그는 2013년부터 제 일기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그 이전에는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사용 했었는데 네이버로 자연스럽게 넘어오게 되었어요.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받아야 개설할 수 있고 약간 폐쇄적인 느낌이 들어 네이버로 넘어온걸로 기억하는데, 조만간 티스토리를 되살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끔 제 닉네임이나 블로그 이름을 보고 왜 그렇게 지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젖은김이나, 눅눅한 눅로그는 사실 별 뜻이 없습니다. 어렸을때, 외할머니댁에 가면 드래곤볼 Z ...


#기록 #낙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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