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유아인 배우를 보며 미니멀라이프를 생각합니다


나혼자산다 유아인 배우를 보며 미니멀라이프를 생각합니다

#미니멀라이프일기 정리기록 글/사진 젖은김 종종 보는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서 유아인 배우가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유아인 배우는 이사를 앞두며 물건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비우는 과정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추구하는 삶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굉장히 진중한 사람이구나 싶고 좋아보이더라구요. 누구나 그러하지만, 물건에 의미를 부여하다보니 비우기를 어려워합니다. '이 옷은 이런 사정이 있으니까, 이 책은 이런 추억이 담겨있으니까'라며 의미를 부여하고 비우기를 고심하게 됩니다. 어렸을 때는, '어른이 되어 내 집을 갖게 된다면 한쪽 벽면에 큰 장식장을 설치해서 책, 앨범 등을 전시하듯 쫙 펼쳐둘거야!' 라고 생각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뭐가 된것마냥 으쓱할것 같고, 멋져보일거라는 생각을 했더랬죠. 아직 갈길이 먼 맥시멀리스트이지만 비움을 조금씩 실천하면서, 소유가 행복과 직결되는건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건을 사서 행복함을 느끼는게 과연 며칠이나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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