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빠삐코 소주 호불호 갈릴맛

#내돈내산 요상한소주 처음처럼 빠삐코 소주 편의점을 갔다가 발견한 처음처럼 빠삐코 소주! 한때 레몬소주다 자몽소주다 뭐다 하면서 이것저것 핫 했잖아요. 그때도 그런 소주들 썩 좋아하지 않았던 저...최근 들어 주류업계도 콜라보가 핫한건지 별의 별 소주들이 나오더라구요. 대표적으로 저 사진 중에서 처음처럼 빠삐코 소주 옆에 있는 민트초코 소주! 저것도 꽤나 악명이 높던데 말이죠. 빠삐코 소주는 못참지! 싶어서 하나 사봤어요. 사실 엄청 고민의 고민을 거듭했드랬죠. 가격이 비싼건 아니니까 가격적인 문제보다는 '이것을 먹었을때 맛이 굉장히 없거나, 내 스타일이 아니면 어떻게 처리할것인가' 가 부담이었거든요. 그냥 싱크대에 콸콸 쏟아버리기에는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는게 싫어서 ㅠㅠ 구매하기 전에 꼼꼼히 검색을 해봤는데 의외로 평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부담을 덜은것도 있고요. 한병을 사서 남편과 전우애의 마음으로 처리를 해보자 싶어서 구매했드랬죠. (결론은 실패했다는게 함정) 처음처럼 ...

원문링크 : 처음처럼 빠삐코 소주 호불호 갈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