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 추천 믿고 먹을 수 있는 정순조감로꿀

벌꿀 추천 정순조감로꿀 안녕하세요. 젖은김입니다. 다들 어렸을 때 부엌 찬장에서 꿀을 훔쳐드셔본 기억 있으세요? 엄마가 꿀단지를 비싼거니까 아껴먹어야 한다고 찬장 깊숙하게 넣어두면 엄마 없는 틈을 타서 수저로 덜어 과자도 찍어먹고 떡도 찍어먹고 그랬던것 같아요. 티 안나게 먹는다고 먹었는데 엄마는 어떻게 아는건지 귀신같이 꿀을 퍼먹은걸 아시더라구요. 이건 꿀이 아니라 약이라며 아침에 일어나서 딱 한스푼씩 공복에 먹을 수 있게 해주셨었는데요. 아침에 너무 졸려도 달달한 꿀을 먹으려 눈 비비고 일어났던 기억이 나요. 점도가 굉장히 진해서 입 안에 계속 남아있고 침이 닿은 스푼을 다시 꿀에 닿게할 수 없으니 스푼 하나씩 동생들이랑 물고 쪽쪽 빨아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어른이 되어 다양한 꿀들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그 당시 제가 먹었던것은 아마 감로꿀이 아닌가 싶어요. 비싸다고 애지중지하고 까만색의 점도가 굉장히 높은 꿀 하면 역시 감로꿀이거든요. 일단 패키지부터 소개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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