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탁심 케밥 처음 먹어봤어요


이태원 탁심 케밥 처음 먹어봤어요

끊임 없는 서울, 파주 여행 기록 중인 저! 다시 한번 생각하지만 참 알차게 놀고 왔네요. 나 녀석... 귀찮아서 미루곤 하는데 이제는 늦지 않고 바로 적으려구요. 나중에 적을라면 기억도 잘 안나잖아요? 그래서 부랴부랴 적는데, 아니 근데 선생님덜, 부랴부랴 어원이 불이야불이야! 라는거 아세요? 부랴부랴가 불이야! 라고 하는 급박스러운 느낌이 담긴 단어로 변경이 된거래요. 저 사실 내심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찾아보니까 진짜 있는거였어요; 저 알고 보니 언어 천재가 아닐까 생각되고요? 쓸데 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요? 넵! 남편은 미디어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 사람이예요. TV에 누가 소고기 먹는 장면이 나오면 소고기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회 먹는 장면이 나오면 회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이러다가 가수가 되겠다며 c 유퀴즈에서 이태원 케밥 가게가 잠깐 스쳐지나간적 있는데 그 장면을 보더니 꼭 가서 먹어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 딱히 어딜 정해놓은건 아니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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