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11회차 : 편의점 사장님과 친해지면

GS25 VVIP인 저! 매달 GS25를 20회 이상 꾸준히 가는것 같아요. 그것도 편의점 한군데만. 사실 회사 점심은 법카로 배달시켜먹거나 나가서 먹거나 했지만 코시국 때문에 나가서 먹질 않고 거의 배달을 시켜먹었거든요. 그러다 배달비가 엄청 오르고 배달 시켜도 매번 30분~1시간씩 기다리는거 싫어서 편의점을 이용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매일매일 의도치 않게 같은 편의점만 방문하고 매번 비슷한 품목만 구매하는데요. 요즘은 편의점 음식도 겁나게 잘 나오드만요? 배달시켜먹는것보다 오히려 만족도 높음. 파워 I인 저는 사장님과 내적 친밀도만 쌓다가 조금씩 대화도 하며 친해(?)지기 시작했고요? 편의점 사장님과 친해지면 얻는 메리트는 바로 요즘 핫하고 구하기 힘들다는걸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다는겁니다. 사실 포켓몬빵에 1도 관심이 없지만 하도 핫하다보니 궁금해서 몇번 사먹었어요. 하루에 한두개 들어올까 말까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 포켓몬빵의 인기 언제 가라앉을런지...! 푸린의 피치피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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