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피움 티스푼 꿀스푼으로 쓰고 있어요


옻피움 티스푼 꿀스푼으로 쓰고 있어요

아침 공복에 로얄젤리나 혹은 꿀을 한 스푼 먹고 있는데요. 꿀스푼으로 아무거나 쓰면 안된다고 하길래 고심하고 고른 옻피움 티스푼을 사용하고 있어요! 옻피움의 제품은 옻칠을 2대째 하는 장인의 수공예품이랍니다. 찍어내는 공장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장인이 직접 사포질 하고 붓으로 꼼꼼히 칠하고 건조하는 방법을 계속 반복 진행한데요. 온도와 습도를 맞추고 먼지 없는 환경에서 제작을 하는 만큼 정성이 듬뿍 담긴 티스푼이랍니다. 첫인상은 '이게 나무스푼이라고?' 라고 생각할 정도로 엄청나게 맨들맨들하고 깔끔한 마감이었어요. 나무 스푼이라고 하면 왠지 모르게 까끌거리거나 물기를 잘 머금을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 제품은 플라스틱 스푼이 아닐까 착각할 정도로 매끈하고 결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너무 신기했어요. 이 제품은 박달나무로 만들어졌어요. 박달나무는 단단하고 치밀해서 식기에 적합한 나무라고 해요. 또한 침투성이 좋은 나무라서 옻칠을 하게 되면 안쪽까지 스며들어서 조합이 좋은 재료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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