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랙선반으로 아파트베란다 세차용품정리

PO 집순이 WER 인 저! 주말의 목표는 "한발자국도 집에서 나가지 않을테야!" 라는 (남편 말로는 이상한) 목표를 가진 저인데요. 집에서 할게 얼마나 많고 놀게 얼마나 많은데요! 특히 저는 집에 있는 물건 다 끄집어내고 다시 정리하고 이런걸 좋아해서 그런거 하다보면 주말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힘든데 하면 즐거워...! 저같은 분 없으신가요? 남편은 이상하다고 하는데 이거 진짜 즐겁거든요. 맞벌이부부이다보니 퇴근하면 둘다 저녁 차려먹기 바쁘고 치우고 나면 저녁 여가시간 조금 보내다가 금방 시간이 지나가버려서 잠자리에 들어야할 시간이 되니까 보통 집정리는 주말에 몰아서 하는 편이예요. 사실 몇달전부터 베란다랑 세차용품 정리를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못하고 미루다가 이제 날도 선선해졌겠다, 슬슬 좀 움직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집 베란다 모습이예유...! 쏘 현실적이죠? 그리고 제 취미 중 하나가 세차인데요. 세차 용품이 늘어나니까 둘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