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지역의 맛은 얼큰한 오뚜기 양평식 선지해장국이죠

아직 낮은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하다 느껴지기도 하는 요즘이예요. 이런 날씨에는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얼큰한 국물요리인데요. 최근 남편이 양평으로 자전거 대회를 다녀왔는데 거기서 먹은 양평 해장국이 기가 막히다는거예요? 하도 맛있다고 하니까 저도 꽤나 궁금했는데요. 양평 지역의 맛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오뚜기에서 나온 양평식 선지해장국이랍니다. 개인적으로 보관 방법이 실온보관이라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안그래도 요즘 냉장고가 아주 난리라서 먹을건 없는데 왜케 자리가 없는지 모르겠어요. 고추기름이 들어가서 얼큰 칼칼한 맛과 더불어 내용물에 채소와 선지, 양 등이 듬뿍 들어있어서 푸짐하다고 소문났더라구요. 조리 방법도 간편해요. 냄비 조리나 전자레인지 조리 방법이 있어요. 봉지째로 뜯지 않고 중탕으로도 데워먹을 수 있어요. 저는 냄비에 넣어 끓이기로 했어요. 뜯어서 냄비에 부어봤는데 한눈에 봐도 내용물이 꽤 푸짐하더라구요. 끓이면서 뒤적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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