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빨래바구니 한샘 컴포트와이어 더블바스켓

안녕하세요. 초보살림꾼 젖은김입니다 이웃님들은 집에 손님이 오시게 되었을 때 어떤 공간을 보여주기 쑥쓰러우신가요? 잡동사니가 많은 창고나 화장실을 생각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그중에 세탁실을 보여드리는것이 조금 쑥쓰럽더라구요. 세탁실 겸 다용도실이긴 하지만 세탁기와 건조기, 그리고 세제들 선반이 있어서 세탁실이라고 불러도 무방한 곳인데요. 사실 뭐니뭐니해도 빨래가 잔뜩 쌓인 세탁바구니가 좀 민망스럽더라구요. 원래 우리집 세탁실 원래 우리집 세탁실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신랑이 결혼 전 총각때 쓰던 빨래바구니 하나를 결혼하면서 챙겨와서 그것을 쓰고 있어요. 저희집은 겉옷 / 수건+속옷 이렇게 분리해서 두개가 필요해서 바구니를 하나 더 들였는데 그러다보니 세트가 아니라 짝짝이가 되어버린거 있죠?. 사실 사용하는데는 별로 문제가 없긴 하지만 통일감이 없어서 미관상으로 예쁘지도 않고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조금만 쌓여도 산더미라 손님이 오면 좀 쑥쓰럽기도 하더라구요. 게다가 둘이 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