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포차 비오니까 생각나는 포차처럼

안녕하세요. 천안 맛집 탐험러 젖은김입니다. 비 소식을 못들었는데 퇴근길에 갑자기 머리위로 한두방울씩 비가 내리더라구요. 우산을 굳이 안써도 되긴 하지만 안쓰면 살짝 불편할 정도로 비가 오길래 '회사로 돌아가서 우산을 가져와? 말어?' 하고 고민하다가 비 맞는것을 선택했죠. 비가 오면 생각나는 불당동포차 분위기 물씬 나는 포차처럼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딱 오늘 같은 날씨에 가기 좋겠네요. 포차처럼 메뉴판 보여드릴게요. 건어물부터 간단안주, 치킨, 탕과 찌개, 전, 안주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왜 이름이 포차처럼인지 단박에 알것 같은 인테리어예요. 가끔 드라마 보면서 드라마에 나오는 직장인들 꼭 퇴근후에 포장마차에서 술 한잔 기울이는거 보고 뭔가 찐 어른 같아보여서 한번 해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천안에는 그런데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뭔가 나의 로망이었는데 말이죠... 그 로망을 포차처럼에서 실현할 수 있어서 그래도 어느정도는 충족이 되었답니다. 메뉴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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