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점심맛집 불당동 밥집 솥밥전문점 미담

안녕하세요. 불당동 밥집 탐험러 젖은김입니다! 맞벌이 부부라 사실 둘다 퇴근 후 집에 가면 뭔가를 제대로 차려먹기가 힘들더라구요. 음식을 만들고 먹고 치우고 하면 저녁시간이 훅 가버리기 때문에 그게 너무 아까워서 외식이나 배달, 혹은 밀키트로 간단하게 먹곤 하는데요. 뭔가...그런거 아세요? 외식이나 배달음식 같은거 다 맛있긴 한데 먹다보면 음식에 따듯함이 없는 느낌? 20대때는 마냥 나가서 먹는 삼겹살이 맛있고, 치킨이 맛있고 그랬는데 나이를 조금씩 먹다보니 어른들이 왜 집밥이 최고라고 하는지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겠더라구요. 엄마가 해준 밥 먹으면 반찬 가짓수가 많지 않아도 속 든든하고 그렇잖아요. 나도 모르게 그런 느낌을 찾던것 같아요. 오늘은 엄마밥 느낌을 잔뜩 받고 돌아온 새로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불당동 밥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불당동 미담이라는 곳입니다. 외관부터 정갈한 느낌이 나네요 저희는 저녁을 먹으러 갔지만 불당동 점심을 먹으러 가기에도 좋은곳이예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