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백 귀여운 맘스아미 보온보냉백

그동안은 날이 추워서 식품 보관이나 혹은 음식을 챙겨다닐때도 부담이 없었는데 이제 영상의 기온이 되면서 베란다에 뒀던 쌀이나 창고에 뒀던 음식을 좀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1도까지 올라가는 날씨에 이제 슬슬 보온보냉백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맘스아미 런치백을 들였어요! 아무리 런치백이라고 해도 너무 보온보냉백이라고 이마에 써붙이는것 같은 디자인 말고 세련되고 적당한 크기면 좋겠다 싶었는데 맘스아미가 괜찮더라구요. 그레이 색상과 핑크 색상이 있는데 화사하니 예쁜 핑크가 마음에 들어서 골랐어요. 화려한 핑크가 아니라 톤다운된 채도 인디핑크 색상이라 너무 과하게 티지 않고 괜찮더라구요. 재가 선택한것은 중사이즈인데 딱 좋은것 같아요. 소,중,대가 있는데 소와 중 사이즈 중에 고민하다가 중을 골랐거든요. 가로 23cm X 세로 14cm X 높이 27.5cm의 크기로 들고다니기 딱 좋아요. 손잡이 길이도 적당합니다. 두께도 적당해서 너무 얇으면 손이 아플수 있는데 널찍한게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