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 간식 페페로니 강아지 오메가3 추천

방이를 반려하기 전까지는 강아지에게 간식이 이렇게까지 중요한지 몰랐어요. 단순히 강아지가 좋아하니까 주는거구나 싶은 정도? 그리고 내심 '간식 주면 밥을 안먹는다는데, 그냥 참고 사료를 주지!' 라는 생각도 있었구요. 근데 방이와 함께 살면서 간식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구나 깨닫게 되더라구요. 간식은 칭찬과 보상의 수단도 되지만 훈련에도 유용하고 노즈워크를 하는데에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이랍니다. 예전에는 방이가 어렸을때 딱딱한 간식도 줬지만 이제 12살이 되어버려 혹시나 이가 파절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이제는 딱딱한걸 덜 주고 부드러운걸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부드러우면서도 그렇다고 너무 마냥 부드러워서 씹지도 않고 꿀떡꿀떡 넘기는것 말고 씹는 맛도 있으면서 훈련용으로, 칭찬용으로 좋은게 어디 없을까하다가 페페로니를 만났는데요. 구성도 그렇고 딱딱하지 않은 물성도 그렇고 노령견 간식으로 제격이더라구요. 소개해볼게요. 자기껀줄 알고 기가 막히게 자리 잡고 쳐다보는 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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