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써클렌즈 허니 원데이렌즈 그레이 브라운 후기

맨날 먹는 것만 올리다가 오래간만에 블로그 뷰티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아요. 잡다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라서 카테고리가 정말 많은데, 그중에 뷰티 카테고리도 있거든요. 이전에 언제 포스팅을 했나 봤더니 작년 7월...! 원래 잘 안 꾸미고 다녔지만 결혼하고 더더욱 신경을 안 쓰게 되는듯한 이 느낌적인 느낌! 저는 원래 안경잡이랍니다. 한때 렌즈를 많이 끼고 다녔거든요. 출근할 때 끼고 다녀, 친구 만날 때 끼고 다녀, 이러면서 눈에 무리가 갔는지 렌즈를 못 끼고 안경으로 바꿨죠. 시력교정술은 무서워서 패스! 여하튼, 평소에는 안경을 끼다가 특별한 날에는 렌즈를 끼는데요. 예를 들어 결혼식장을 간다던가 할 때요? 결혼식장 간다고 원피스 챙겨 입고 머리도 예쁘게 말고 했는데 안경을 쓰면 너무 안 어울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럴 때만 착용하다 보니 이왕이면 투명보다는 또렷해지는 컬러렌즈를 선호하게 되네요. 저는 세척하고 보관하고 하는 게 너무 귀찮기도 하고 자주 착용을 하지 않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