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기념품 뜻깊은 첨성대초콜렛

경주 하면 생각나는것은 수학여행입니다. 요즘도 초등학교 6학년 수학여행을 경주로 가나요? 저때는 경주가 국룰이었거든요. 수학여행 시즌만 되면 대절한 버스가 운동장을 빠져나가 쫘르륵 경주를 향해 달려가곤 했죠. 우리 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도 엄청 많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그 당시 경주기념품이라고 하면 부모님께 드릴, 지금 생각하면 쓸데 없는것들을 사왔었는데요. 예를 들어 나무에 '엄마 아빠 사랑해요' 라고 적은것이라던지? 아니면 유리에 부처님이 새겨진거라던지 하는것을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여튼, 어른이 되어서 경주 여행을 다녀왔는데 초등학생때의 기억과 다르게 새롭더라구요. 볼거리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재밌었어요. 경주기념품도 어렸을때 사던 쓸데없는게 아니라, 이왕이면 먹을것! 맛있는것들을 사게 되는데요. 혹시나 저처럼 경주기념품에 진심인 분들을 위해서 첨성대초콜렛을 소개해볼게요. 검정색 상자에 금색 글씨, 그리고 첨성대 그림이 고급스럽습니다. 선물용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