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향쌀 구수한 밥맛 향미나라 골든퀸

결혼 전에는 엄마가 해주는 밥을 먹다가 결혼 후에 쌀은 다 비슷할거라는 생각에 그냥 마트에서 파는 저렴한 가격의 20kg 짜리 쌀을 사다 먹었던 적이 있어요. 일단 저렴한 가격은 이유가 있다는 것을 그제서야 알게 되었던것이, 밥맛이 정말 없어서 20kg를 해치우는데 고역이더라구요. 게다가 우리집은 맞벌이 2인 가구로 평일 저녁 한끼를 밥을 차릴까 말까 하고 포장이나 배달을 자주 시켜먹어서 생각보다 쌀 소진이 빠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 밥맛 없는 20kg짜리 쌀을 정말 오래 어거지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로부터는 쌀 품종에 따른 밥맛이 다르다는것을 알게 되어서 좋은 쌀을 사다 먹으려고 했고 그리고 2인 가구니 큰 용량의 쌀보다는 작은 용량의 쌀로 사다 먹는게 훨씬 좋은걸 느꼈습니다. 밥맛으로나, 보관으로나 이게 낫더라구요. 그러다 만나본게 향미나라 골든퀸인데요. 이 제품은 누룽지향쌀로 유명한 제품이예요. 세계 최초로 야생향미의 유전자를 도입해서 개량한 쌀로 식감이 좋은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