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양말 왕발 페이크삭스 발큰 사람에게 딱이야

여름에는 일반 양말보다 페이크삭스를 주로 신게 되는것 같아요. 날이 더워져서 좀 더 가볍게 입고, 신고 다니고 싶은 마음도 있고, 확실히 두툼한 양말을 신으면 덥거든요. 여름에는 얇으면서도 발등이 많이 드러나서 시원한 페이크삭스가 딱이네요. 보통 시중에 판매되는 페이크삭스는 최대 270mm 정도의 사이즈까지 커버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시중에서 쉽게 접하는 페이크삭스는 신랑이 신기에는 좀 작게 느껴졌어요. 가끔 제 페이크삭스를 신는데 아무래도 발가락이 불쌍해보여서...왕발 페이크삭스가 있어서 신랑을 위해 들여봤답니다. 서도양말 제품인데 일단 후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왕발 페이크삭스가 흔하지는 않아서 그런가 재구매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왼쪽이 일반 페이크삭스라면 오른쪽이 왕발 페이크삭스예요. 왕발 페이크삭스의 사이즈는 280~310mm의 발사이즈를 가진 분들을 위한 제품이예요. 서도양말에서 판매를 하는건데 공장에서 생산하고 중간 유통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