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 안 하길 잘 했다


카페 창업 안 하길 잘 했다

북한산 계곡 예뻐요. 북한산~ 정상은 아니고 입구 주변까지만 일 년에 서너 번은 가게 되는 곳입니다. 갈 때마다 새로운데 이번 봄은 유난히 더 맑고 예뻐서 눈에 들어오는 순간 저도 모르게 사진을 찍었답니다. 위의 사진 속 아카시아 같은 꽃은 무엇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위 사진속 나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서 잘 자라고 있어서 사랑스럽고 신기합니다. 북한산 입구 둘레길을 좀 걷다 보니 예전에 못 보던 새로 생긴 카페가 있어서 들러 봤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규모도 제법 큽니다. 이제 카페는 단순히 음료만을 파는 곳이 아닌 멀티적인 재능을 파는 곳이라는 생각이 더더욱 듭니다. 위 '망고녹차' 사진은 녹차 망고의 조합이 생소하기도 하고 색감도 예뻐서 찍어 봤습니다. 예전에 카페 창업을 할까 잠시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차별화된 나만의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창업 안 하길 참 잘했다 싶은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엘루크 서초 모델하우스 내부 사진 동영상 정보 엘루크 서초 모델하우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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