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커튼, 블라인드 내돈내산 솔직후기

편안함에 출근하기 싫은 이불, 커튼, 블라인드 내돈내산 솔직후기 템퍼 모션베드에 꽂혀서 바로 킹사이즈로 주문을 했다. 아현가구골목을 둘러보며 천천히 돌아가는 길, 디자인창의 이불, 커튼, 블라인드 간판을 보자 문득 생각이 나는게, 침구는 많지만 킹사이즈 침구가 없다. 잠자리를 가리는만큼 침구도 가리기에 베개랑 이불이 많은 편인데 다 슈퍼싱글사이즈.. "각 이불 덮고 자자." 라고 하면 통할 호랭이가 아니다. 먼지에 민감해서 세탁을 자주 하는만큼 보통의 옷, 이불보 수명보다 훨씬 짧게 사용하는 편이라 이참에 킹사이즈 이불을 하나 장만하긴 해야할 것 같다. 그렇게 구경할 생각으로 들렀던 디자인창 입구만 보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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