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즐기는 부산어묵의 맛 - 초량본가어묵

동양권에서는 익숙한 어묵이지만 서양권에서는 쉽게 구하기 힘든만큼 낯선 음식인 어묵 그마저도 나라마다 어묵 맛에 차이가 있는 듯 해요 해외에서 한식을 찾는 파는 아닌데 날씨가 쌀쌀해질 즈음이면 따뜻한 어묵 국물이 생각이 나서 사먹어도 봤지만 묘한 향신료 냄새에 몇 번 해보았는데 밀가루 때문인지 텁텁한 국물맛이 한국에서 먹을 때와는 다른 맛이랄까요..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역 앞 분식부터 갔었더랬죠:) 어묵하면 뭐니뭐니해도 부산어묵! 단골식당들이 있을만큼 자주 가던 부산인데 업무변동이 되면서 부산 출장길이 끊긴 후로는 그 맛이 그립더라고요ㅠㅠ 그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부산시민맛집 초량본가어묵을 주문해 보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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