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임신성당뇨 임당식단후기 -2


임신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임신성당뇨 임당식단후기 -2

우리는 병원에서 하루 적정 칼로리 섭취량을 1900Kcal로 진단받았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중이 대략 45%, 35%, 20% 정도로 맞추는 게 좋다는 것을 어디선가 보았고 병원에서는 식단 예시와 영양소별 1교환단위와 교환 가능한 음식, 중량 표 등을 알려줬다. 그것을 바탕으로 식단을 짜보려 했으나 엄밀히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와 재료별 영양소, 중량, Kcal 계산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편의를 위해 당뇨식 도시락을 생각했지만 임당식은 당뇨식이라기에는 조금 느슨하거나 제대로 된 당뇨식인 경우 생선을 안 먹는 우리인데 생선이 주의 반이라 적합하지 않았다. 그래서 과식은 하지 않되 좋은 단백질, 야채, 채소를 많이 먹으려 노력했다. 마트에서 청경채, 양배추, 양상추, 봄동, 시금치, 버섯, 콩나물, 토마토, 오이, 두부, 계란 등 야채와 단백질을 엄청 샀다. 좋은 지방 섭취를 위해 구운 땅콩도 주문했고, 저지방 우유도 주문했다. 소고기, 물오징어도 사서 해먹었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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