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에 푹신한방석으로 겨울방석 준비했어요

두 달 가까이 따뜻한 곳에서 보내고 오다보니 나름 남향이라 따뜻한 집이지만 서울의 겨울이 너무나 춥게 느껴지는 요즘 차량에서는 엉뜨라도 키는데 집에서는 어디 앉으면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한기에 자꾸 침대 속으로 들어가거나 서 있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리드홈 겨울방석을 준비했다죠 여러 타입의 방석이 있어 극세사 제품도 눈에 띄였지만 아기가 아토피 진단을 받은만큼 아직 테스트해보지 않은 극세사보다는 벨벳으로 선택을 했는데요 부드러운 소재라 촉감이 좋아서 잘 선택했다 싶더라고요 거기에 이 남다른 두께는 무엇?! 어찌나 푹신한지~ 출산을 하고 아직 고관절이 좋지 않고 꼬리뼈가 아픈 다람이도 푹신한방석 이라 마음에 쏙 들어하더라고요 작은 2인용쇼파에 둘 요량이었는데 식탁의자방석으로 더 꼭 맞아서 엉덩이 푹신하게 식사하는 요즘 ~ 리드홈 겨울 의자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