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신학기준비물로 순둥이물티슈 챙겼어요

출산 할 때까지만 해도 어린이집은 까마득한 일처럼 느껴졌었는데 맞벌이인 저희는 그 어렵다는 국공립 0세반에 등원을 시작했어요 사실 인근에 어린이집이 너무 적어서 제일 가까워서 선호했던 곳이기도 했는데요 운좋게도 확정이 되고나니 그 때부터는 이 어린 아이를 어떻게 보내야 되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죠 7개월 즈음부터 시간제보육으로 사회화를 시작했지만 적응기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면서 어린이집 등원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졌었는데요 이런 저런 상담을 하고 조언을 듣고 환경과 방법을 바꿔보면서 지금은 어린이집 또한 잘 적응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적응기간을 보내고 있다죠 등원서류 준비, 결제 변경, 아이 적응 기간, 등하원 준비 등등 사실 어린이집 등원은 아이보다 제가 더 적응이 필요한 듯 느껴지는데요 그 중 하나였던 어린이집 입소 신학기준비물 앞으로의 적응 계획과 함께 준비물리스트를 건네받았는데 정말 한 짐이더라고요~ 준비물리스트 하나 하나 체크해가면서 준비를 하는데 신학기준비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