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도둑이 된 홈앤키즈 유기원초 우리아이김

남편 입실조차 허용, 비허용 말이 많던 시기에 출산을 하다보니 조동없는 조리원 생활이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조동에 목말라 메모로 연락처를 구했다던 주변 맘들도 봤더랬죠 ㅎㅎ 전우애 가득한 조동은 없지만 워낙 억제되었던 시기에 궁금한 건 많은 초산모들이라 오히려 단톡은 참 다양하게 만들어진 듯 한데요 안 읽은 알림이 떠있는 느낌이 꼭 일이 밀린 느낌이라 단톡은 싫다며 사용하지 않던 저였지만 같은 개월 수 아기들과 동네맘 단톡들로 단톡에 대한 거부감도 없어지고 비슷한 시기 아이들의 정보를 전달받고 전달하면서 도움을 받았더랬죠 분유거부없이 처음부터 잘 먹었던 아요 였기에 먹는 걱정없이 지나가나 했었지만 평소에 수월했던만큼 심했던 분태기.. 아팠을 때는 탈수가 걱정될 정도로 안 먹어서 처방받은 먹는 수액을 먹여도 뱉어내며 애를 먹였다죠 먹을 때는 잘 먹지만 안 먹을 때는.. 하.. 대쪽같은 성격.. 날 닮은 것 같다는데 할 말은 없고.. 돌도 안된 아기가 식사 때마다 맛을 먼저 보고 먹을지 말...